롯데웰푸드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종합 식품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지속가능한 웰니스를 위한 식문화 동반자(Foodmate for Sustainable Wellness)'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 책임 있는 지배구조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웰푸드는 ESG 미션인 '올바른 기업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종합식품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구(Wellness for Earth) △행복한 사회(Wellness for Society) △올곧은 지배구조(Wellness for Company)를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2025년 설비 개선과 에너지 효율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 3779톤을 감축했으며, 영업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 비율은 79%를 기록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확대를 통해 누적 696톤의 포장재를 절감하고, 친환경 원료 및 자재 구매 규모를 495억원까지 확대했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50%(RE50) 달성과 영업용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을 추진하고, 2040년에는 탄소중립 및 RE100 달성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을 진행했다. 기후 이슈의 중대성을 고려하며 발생 리스크를 분석했고, 이에 따라 주요 생산사업장에 미치는 재무영향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체계적 프로세스의 첫번째 단계에 진입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헬스&웰니스(H&W)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했다. 2025년 H&W 제품군 매출은 3645억원을 기록했으며, 2026년 3690억원, 2027년에는 전체 매출의 16.3%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제품 안전과 품질 관리,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 협력사 ESG 관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속 확대하며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ESG 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했다.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전략과 핵심성과지표(KPI)를 관리하고 있으며, 대표이사 KPI의 20%를 ESG 과제로 반영해 성과평가와 보상체계에 연계하는 등 ESG를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했다.
롯데웰푸드는 ESG위원회와 ESG협의회, ESG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ESG 의사결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과 재무성과를 연계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6년부터는 독립이사협의체를 신설하여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권한을 더욱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은 국내외 ESG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롯데웰푸드는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A등급을 획득했으며, MSCI ESG 평가 'BB',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B' 등 주요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식품 산업에서 환경적 의무, 사회적 역할, 투명한 거버넌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롯데웰푸드는 환경 보전,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있는 지배구조 확립이라는 ESG 원칙을 바탕으로 전사 차원의 실행력을 높이고,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