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로봇수술 5천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 성료

첨단 로봇 플랫폼·다학제 임상 경험 공유… 차세대 로봇 의료 생태계 제시

홍유식 기자 2026.06.29 18:15:39

최선근 인하대병원 진료부원장이 26일 열린 '2026 제6회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이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기념해 최신 차세대 로봇수술 플랫폼 동향과 다학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로봇 의료의 도약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6일 병원 강당에서 '2026 제6회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개소한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현재 6개 진료과 28명의 전문의가 참여해 다빈치 로봇수술기 3대를 운영하는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의 센터다. 지난 4월에는 인천 최초로 로봇 기관지 내시경 '아이온(Ion)'을 도입해 초정밀 진단·치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선근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위암 및 내분비 수술에서의 차세대 시스템 역할과 로봇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폐병변 진단 등 기술 혁신을 집중 조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단일공 수술, 로봇 보조 간 절제술 등 인하대병원의 실제 임상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경덕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5천례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첨단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며 "각 진료과의 임상 경험을 집약해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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