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혁신제형 '메이크업 인 파리 2026'서 관심 집중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립마스크 등 독자 기술 주목
글로벌 브랜드 후속 협의 이어져… 유럽시장 확대 기대

김혜란 기자 2026.06.29 12:21:40

'메이크업 인 파리 2026'에 참가한 유씨엘은 특허기술 기반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를 비롯해 다양한 제형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유씨엘 제공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B2B 뷰티 전시회 '메이크업 인 파리 2026'에서 유럽시장을 겨냥한 혁신 제형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 파리는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원료, 패키징, 제조 기업 등 글로벌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적 B2B 뷰티 전시회다. 유씨엘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시장의 제품 니즈와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며 향후 시장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전시기간 동안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은 유씨엘 제품의 뛰어난 사용감과 차별화된 비주얼, 기능성은 물론 유럽 화장품 규제 대응 역량에도 주목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의 미팅도 잇따라 진행됐다. 특히 일부 대형 브랜드는 유씨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특허 기술 기반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에 큰 관심을 보이며 후속 미팅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유씨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특허 기술 기반의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로 기존 산화형 염모제의 한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유상과 수상으로 구성된 독자적인 이층상 제형을 적용해 피부 자극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염색력과 컨디셔닝 효과를 구현했으며,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염색 솔루션으로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씨엘의 독자 기술을 적용한 립마스크 제품은 준비한 샘플 100여개가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블러 수분 크림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선호되는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사용감을 반영한 독특한 제형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키한 텍스처를 구현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캡슐 제형 등 최근 K-뷰티를 대표하는 혁신 포뮬러에도 문의가 이어지며 차별화된 제형과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국의 대형 글로벌 브랜드는 차별화된 K-뷰티 제품 개발을 위해 유씨엘 제주 공장에서의 생산을 요청했으며, 제조 단계부터 제품 콘셉트와 개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제주 공장의 생산 경쟁력과 유씨엘의 제형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유씨엘 관계자는 "이번 메이크업 인 파리 참가를 통해 유럽 바이어들이 K-뷰티 트렌드뿐 아니라 차별화된 제형 기술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까지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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