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뇨기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다인메디컬그룹(대표 이성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과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수출바우처를 비롯해 금융·보증·보험 우대, 해외 마케팅, 연구개발(R&D) 연계 지원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인메디컬그룹은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 '우루스(URUS)'를 비롯한 비뇨기과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이어오며 수출 경쟁력을 확대해 왔다.
현재 다인메디컬그룹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를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일본·대만·싱가포르·미국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별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 체계 구축 및 현지 인허가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주요 국가에서의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해외 사업 확대와 함께 글로벌 의료진과의 접점도 꾸준히 넓히고 있다. 다인메디컬그룹은 미국비뇨기과학회(AUA), 세계내비뇨기과학회(WCET) 등 주요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신규 시장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해외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인메디컬그룹은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를 전략적 거점 시장으로 선정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며 제품 교육과 술기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고객 기반 확보와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다인메디컬그룹은 미국 FDA 510(k)를 획득한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 URUS와 내시경 시술용 액세서리 Port-C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성훈 대표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은 다인메디컬그룹의 기술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해외 학술 네트워크 확대와 교육 인프라 구축,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신규 국가 진출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비뇨기과 의료기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