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골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 브라질 수출길 열었다

3회 제형 관절주사제 최초 허가… 남미 최대 시장 공략 가속화

홍유식 기자 2026.06.24 12:08:59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가 지속형 골관절염 주사제 '하이히알 플러스(High Hyal Plus Inj)'의 브라질 등록을 마치고 수출을 개시했다.

현지 협력사인 의약품·의료기기 전문 인허가 컨설팅 기업 인터파마(Interfarma)를 통해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의료기기 4등급 허가를 취득했다.

고분자·고순도 히알루론산 주성분의 하이히알 플러스는 퇴행성 무릎 및 어깨 관절염 환자에게 1주일 간격으로 3회 투여하는 치료제다. 해당 제형의 한국산 제품이 브라질 등록을 마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인 인구의 6~12%,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골관절염을 겪는 브라질은 관절강 내 히알루론산 주사제 수요가 높은 남미 최대 시장이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남미에서 가장 큰 브라질 관절염 주사제 시장의 첫 진입으로 해외 판로를 넓혔다"며 "휴메딕스가 에스테틱 외 제품으로 까다로운 브라질 품목허가를 통해 품질과 효과를 다시금 인정받은 만큼 세계 시장으로 보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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