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간 축적된 전문성 기반 보건의료 대표 전문언론으로

[창간 60주년 축사]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김아름 기자 2026.06.22 15:23:33

지난 60년 동안 변함없는 성원과 깊은 신뢰를 보여주신 보건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매 순간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다해주신 유태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택우입니다.

보건의료 산업 성장과 궤를 같이하며,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해 온 보건신문의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신문은 1966년 '보건신보'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지난 60년간 의료, 제약, 의료기기, 식품 등 보건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문지로서 그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현장의 실태를 왜곡 없이 기록하고, 정책의 핵심을 날카롭게 짚어냄으로써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신뢰하는 언론으로 귀감이 되어주었습니다.

오늘의 보건신문이 있기까지, 보건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해 오신 기자분들과 임직원 여러분의 값진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현재 우리 보건의료계는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초고령사회 진입 등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보건산업 60년, 미래를 가다'를 주제로 창간 특집호를 기획하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내 보건산업의 성장사와 건강보험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융합 기술과 K-신약 R&D 과제 등 미래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우리 산업이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창간 60주년이라는 역사적 고개를 넘어선 보건신문이, 앞으로도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전문지의 진정한 표상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의사협회 또한 보건의료 전문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산적한 현안들을 합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의료계의 입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건신문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 언론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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