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하이브리드 미용의료기기 신제품을 앞세워 일본 미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18일 성남 본사에서 일본 니후지(Nifuji) 사와 에스테틱 의료기기 '더마샤인 듀오RF(Dermashine Duo_RF)'에 대한 일본 시장 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니후지는 일본 전역의 성형외과, 피부과 등 주요 의료기관과 미용 클리닉을 대상으로 유통, 영업, 마케팅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신제품 '더마샤인 듀오RF'는 하나의 장비로 약물 주입과 고주파(RF) 리프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기다. 기존 전동식 의약품 주입 펌프에 저출력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접목했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사이즈의 니들 팁과 호환되며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 폴리엘락틱산(PLLA) 등 고분자 스킨부스터 약물 주입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선된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적용해 시술 통증과 약물 손실을 최소화했다.
일본 현지 에스테틱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탄탄한 유통망을 보유한 니후지와의 협력을 통해,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일본 내 급증하고 있는 K-뷰티 메디컬 장비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휴온스메디텍 하창우 대표는 "일본 미용 의료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니후지사와의 계약을 통해 현지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