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리포리아 HARA-L', 중국 NMPA 품목허가 획득

고점탄성 HA 기술력으로 현지 시장 공략… 올 4분기 출시 가속화

홍유식 기자 2026.06.22 08:51:31

휴메딕스가 히알루론산(HA) 기반 가교 필러 '리포리아 HARA-L'의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엘라비에 딥라인 플러스(2015년)', '엘라비에 딥라인-L(2019년)'에 이은 세 번째 중국 내 허가 성과다.

'리포리아 HARA-L'은 올해 4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유통 및 판매는 협력사인 '샹리 에스테틱(Chengdu Shang-Li Aesthetic Co., Ltd.)'이 전담하며, 차별화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현지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해당 제품은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 생산 원천 기술을 적용해 유럽약전(EP) 규격을 충족하며, 국내 원료의약품(DMF)에 등록된 무균 의약품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독자적인 'HiVE(High Viscoelasticity)' 공법을 통해 모노페이직과 바이페이직 필러의 장점을 결합한 고점탄성을 구현했으며, 가교제(BDDE) 잔류량을 대폭 낮춰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해 2월 태국 허가에 이어 이번 중국 승인을 마친 휴메딕스는 기존 글로벌 브랜드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함께 해외 등록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각적 필러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이번 히알루론산 필러의 중국 승인을 통해 휴메딕스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