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 서비스 도입

바코드 스캔으로 글자·음성·수어 제공… 정보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홍유식 기자 2026.06.18 17:54:48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통해 박카스디액의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동아제약이 스마트폰 바코드 스캔을 통해 제품의 주요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 서비스'를 도입하며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작은 글씨로 인해 제품 정보 파악이 어려운 노년층이나 시·청각 장애인 등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소비자들이 의약외품을 오남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에 접속해 제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제품명,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글자와 음성, 수어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구강청결제 '가그린', 여성용품 '템포' 등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주요 의약외품 49개 품목에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으며, 대상 품목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적용은 노년층과 장애인 등 정보 약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외되지 않고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모든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