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I, 한미경제학회와 제3회 공동컨퍼런스 개최

'지정학적 충격 속 AI전환과 창의적 경제성장' 전략 모색

이원식 기자 2026.06.18 17:49:01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과 한미경제학회(KAEA, 회장 이석배)는 6월 19일(금)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3회 KREI-KAEA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정학적 충격 속 AI 전환과 창의적 경제성장(AI Transformation and Creative Economic Growth under the Geopolitical Shocks)'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두봉 KREI 원장과 이석배 KAEA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전임 한미경제학회(KAEA) 회장인 장유순 교수가 축사를 한다. 또, 인디애나 대학교 박준용 교수가 '경제 데이터 분석을 위한 AI와 머신러닝(AI and Machine Learning for Economic Data Analysis)'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REI 성재훈 AI농정연구단장이 '농식품 산업의 AI 노출 및 도입 효과 분석(Analysis of AI Exposure and Adoption Effects in the Agri-Food Industry)', 유엔(UN)의 김남석 경제담당관이 '지정학적 충격과 글로벌 정의로운 전환에서 한국의 역할과 기회(Geopolitical Shocks and Korea's Role and Opportunity in a Globally Just Transition)'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스콘신 대학교 강가람 교수가 '지역 인프라의 비효율성: 캘리포니아 식수 사례(Inefficiencies in Local Infrastructure: Evidence from Drinking Water in California)', KREI 최지선 부연구위원이 '소유 규제 강화 하의 농지 유동성: 한국의 도농 이질성(Farmland Liquidity under a Tightened Ownership Regime: Urban-rural Heterogeneity in South Korea)'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이동훈 박사가 좌장을 맡아 코네티컷 대학교의 김민성 교수, KREI 차원규 대외협력실장, KREI 박형호 부연구위원,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교의 심승규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두봉 원장은 이번 공동컨퍼런스를 통해 "급격한 지정학적 변화와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 기술 혁신이 농업과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미경제학회 전문가들이 모여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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