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비침습 의료기기 및 가정용 미용 장비(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비침습 미용 장비 개발 전문기업 아몬드앤코와 전략적 투자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몬드앤코의 비침습 약물 전달 기술과 휴메딕스의 에스테틱 사업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비침습 의료기기를 공동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휴메딕스는 아몬드앤코가 보유한 무바늘 비침습 약물 전달 기술 기반 의료기기의 국내외 독점 사업권과 홈뷰티 디바이스 우선 협상권을 확보했다. 양사는 비침습 디바이스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며 스킨부스터, 보툴리늄 톡신 등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휴메딕스는 기존 침습 시장 내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침습 영역까지 사업을 전개, 데이터 기반 시술 프로토콜 개발 등 차세대 에스테틱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몬드앤코는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접촉식 전극을 활용한 피부 측정 기술에 구동기(Actuator) 및 전자제어 기술을 융합, 약물 전달 압력과 깊이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성이 높은 의료기기 및 홈뷰티 미용장비를 개발 중이다.
휴메딕스는 아몬드앤코의 AI 기반 무바늘 비침습 약물 전달 기술이 환자의 통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유효성분 전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스킨부스터, 보툴리늄 톡신 등 기존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AI 기반 피부 진단 기술을 활용해 향후 데이터 중심의 시술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미 '더마샤인'을 통해 침습 에스테틱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아몬드앤코와의 협업을 통해 침습과 비침습을 아우르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몬드앤코 서민재 대표는 "국내 에스테틱 선도기업인 휴메딕스의 전략적 투자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업이 휴메딕스의 글로벌 헬스케어 영토 확장과 아몬드앤코의 미래 지속 성장에 있어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