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배식봉사로 구슬땀

이원식 기자 2026.06.15 17:46:33

이번 행사는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서울꽃동네사랑의집이 주관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를 비롯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등 24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뜻을 모아 성사됐다. 특히 공사는 단순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봉사자로 동참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임직원들이 단순 후원이나 기부를 넘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배식봉사에 나서 나눔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꽃동네사랑의연수원에서 열린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현장은 열기로 달아올랐다. 공연자의 신명 나는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오랜 소외의 그늘 대신 환한 미소가 피어났다. 서울과 경기 등지에서 찾아온 노숙인 1004명과 이들의 손을 잡은 봉사자 500명 등 총 1504명이 한데 어우러져 '사랑과 희망'의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는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서울꽃동네사랑의집이 주관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를 비롯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등 24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뜻을 모아 성사됐다. 특히 공사는 단순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봉사자로 동참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얼어붙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무료 급식이나 현물 기부를 넘어, 노숙인에게 '인간 존엄성'과 '자립 희망'을 선물하는 체험형 사회공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공사 임직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대규모 점심 급식 배식 봉사에 나섰다. 또 1500명이 넘는 대인원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서 동선을 안내하고 통제하는 등 철저한 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공사 임직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대규모 점심 급식 배식 봉사에 나섰다. 또 1500명이 넘는 대인원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서 동선을 안내하고 통제하는 등 철저한 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노숙인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현장을 든든하게 지켰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땀 흘리며 노숙인분들께 실질적인 자립 희망을 전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