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BIO USA 2026' 참가… '네수파립'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

김존 대표 직접 기업 발표 나서 연구 성과 공유

홍유식 기자 2026.06.12 14:56:01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 2026)'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존 대표는 24일 기업 발표에 직접 나서 핵심 파이프라인인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임상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네수파립은 Tankyrase와 PARP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제로, 현재 췌장암·자궁내막암·난소암·위암 등 4개 적응증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앞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달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전이성 췌장암 환자 대상 네수파립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임상에서 표적병변의 완전관해(CR) 상태가 40개월 이상 유지되는 등 고무적인 장기 생존 데이터를 확보하며 난치성 췌장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기술수출을 비롯해 전 세계 27개국과 계약을 체결한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의 글로벌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네수파립의 해외 파트너십 구축 및 기술수출 논의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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