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라면과 함께한 순간을 담아낸 '라면 그릇'을 공개 모집하는 '오뚜기 <잇> 에디션'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오뚜기의 식문화 도구 프로젝트 '오뚜기 <잇>'은 식품을 뜻하는 'EAT'과 사물을 의미하는 'IT'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뚜기는 2023년 라면을 시작으로 2024년 카레, 2025년 스프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도예전공 작가들과 함께 그릇을 제작해왔다.
이번 '오뚜기 <잇> 에디션'은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형태로 전환해 운영된다. 주제는 '라면의 순간'으로, 라면과 함께한 일상적인 식사 경험을 창작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완성도와 실용성을 갖춘 '라면 그릇' 작품을 모집한다.
출품은 도예 작가 및 도예 전공 학생을 비롯해 그릇 제작이 가능한 작가, 공방, 창작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도자와 세라믹 기반의 라면 그릇을 중심으로 표현과 기법에 제한이 없다. 최근 3년 이내 제작한 국내외 미공개·미수상 작품이어야 하며, 작품 규격은 지름 30cm, 높이 30cm 이내다. 단품 1점 또는 보조 식기를 포함한 최대 5점 이내의 세트로 출품 가능하다.
1차 접수는 오는 8월 21일까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9월 21일부터 23일 사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오뚜기 잇 셀렉티드 1인 2000만원 ▲오뚜기 잇 파이널 4인 각 300만원 ▲오뚜기 잇 스페셜 20인 각 5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시상금 외에도 수상작 소개 영상, 사진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오뚜기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기획 전시 참여 및 현장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