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기업윤리의 날을 기념해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박서홍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젊은 세대로 구성된 제6기 청렴농협인 위촉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우수강사 초청 특강 △청렴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렴연수원 김정현 전문강사의 특강을 통해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학습하며 기업윤리와 청렴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위촉된 49명의 제6기「청렴농협인」은 앞으로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농협이 청렴한 조직으로 변화·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낸 '청렴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농협의 설립 목적과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청렴과 윤리경영이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임을 전달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서홍 부회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과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임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농협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겨야 한다"며,"윤리경영과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