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서남권역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1차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간담회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운영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별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기관과 지역 분만기관 간 연계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권역 내 협력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인사말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의의와 발전방안 ▲1년간의 운영 성과 공유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서지우 센터장이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의의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조금준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이 사업 운영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조금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권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