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유영동 교수,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김아름 기자 2026.06.04 16:29:3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유영동 교수가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국제학술대회(KAROS 2026, International Symposium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유영동 교수는 로봇 원위부 췌장절제술의 단일공·다공 접근법을 비교한 연구 'Single-Port versus Multiport Robotic Distal Pancreatectomy: Operative Outcomes and the Journey of the Learning Curve'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 교수의 이번 발표는 로봇 원위부 췌장절제술에서 단일공 접근법과 다공 접근법의 수술 성적을 비교하고, 술기 정착 과정에서의 학습곡선을 분석한 연구다. 고난도 췌장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의 적용 가능성과 임상적 안정성을 검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받았다.

유영동 교수는 "이번 수상은 고난도 췌장수술에서 로봇수술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와 진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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