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구정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상임고문 위촉

김아름 기자 2026.06.01 16:46:32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회장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유경하)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대한병원협회는 1일 구정회 회장을 본회 상임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위촉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년간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43대 대한병원협회 집행부가 'AX(인공지능 전환) 기반의 의료혁신'과 '지역·필수 의료 해결을 위한 병원계 상생 협력'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 만큼, 구 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네트워크와 병원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회의 정책 방향 설정과 주요 현안 자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회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공익의료재단인 은성의료재단을 설립하여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등 12개 병원을 이끌며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학계와 현장 모두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구정회 회장은 "의·정 갈등 장기화 등 병원계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변혁적인 시기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 대한병원협회 상임고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대형병원과 지역 중소병원 간의 상생 모델을 정립하고, 위기에 처한 지역·필수 의료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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