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오는 30일까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신규 자문위원을 모집한다.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는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현장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전문가 네트워크다. 현재까지 총 20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R&D부터 인허가, 마케팅, 해외 진출 등 산업 전주기에 걸쳐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해 왔다.
이번 모집에서는 급변하는 의료기기 산업 환경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존 8개 자문 분야를 △연구개발·임상 △인허가·제도 △신의료기술평가·보험 △사업화 △법률·회계 △해외 진출 △투자·특허 등 7개 분야로 재편한다.
아울러 전문가의 역량과 활동 영역에 따라 역할을 △심의·평가를 담당하는 Reviewer △상시 자문을 제공하는 Consultant △실무 문서 작성·보완·검증 등 심층 컨설팅을 수행하는 Mentor로 세분화한다. 선정된 위원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대상 컨설팅과 사업화 자문, 국책사업 심의·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가는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방법은 진흥원 공식 누리집과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열쇠는 결국 현장 전문가들의 혜안"이라며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