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개최

국내 바이오·합성신약 스타트업 지원 확대… 총 3억7천만 원 상당 제품·서비스 제공

홍유식 기자 2026.05.26 17:40:20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2026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바이오 및 합성신약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K-바이오랩허브'가 후원사로 참여해 지원에 힘을 보탠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바이오 공정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단이 맡는다. 기술 혁신성, 연구개발 역량, 성장 가능성, 상용화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올해 초기 및 성장 단계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에는 총 3억7천만 원 상당의 머크 제품 및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은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Merck Grand Award 1개 기업에는 약 1억8천만 원 상당, Merck First-in-Class Award 1개 기업에는 약 1억 원 상당, Merck Best-in-Class Award 1개 기업에는 약 4천2백만 원 상당, Merck Innovation Award 1개 기업에는 약 2천1백만 원 상당의 지원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 기업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프로세스 솔루션 제품과 기술 지원을 받게 되며, K-바이오랩허브 멤버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시상식과 수상 기업 발표는 오는 10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김영임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과 가능성을 지닌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머크의 지속적인 노력"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공정 개발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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