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21일 장기려기념암센터 6동 로비에서 완화의료센터 주관으로 말기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암성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 환자들이 겪는 극심한 통증을 적절한 진통제 사용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알리고, 안전하게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복약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서방정, 설하정, 구강정 등 다양한 형태의 마약성 진통제 복용 방법과 마약성 패치의 정확한 부착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통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이 내원객들에게 배부됐다.
특히 병원 측은 환자와 보호자가 마약성 진통제 복용 및 패치 부착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자가 퇴원 후 가정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통증 관리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종순 병원장은 "암성통증은 환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이지만, 올바른 지식과 관리법을 숙지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정에서도 통증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완화의료센터는 말기암 환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전인적인 입원형·가정형·자문형·소아청소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