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45년 발자취 돌아본 '홈커밍데이'

세대 잇는 연대 속 병원약사 역할 재정립·미래 방향 모색

홍유식 기자 2026.05.21 13:17:37

한국병원약사회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선후배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징적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지난19일 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홈커밍데이는 기존 신년하례회를 2023년부터 재편한 행사로 병원을 퇴직한 선배님들과 더욱 뜻깊은 재회의 장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병원약사회의 설립과 초·중기 발전을 이끌며 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 집행부에서는 정경주 회장을 비롯해 황보영 수석부회장,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 민명숙 원장 등 주요 임원진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선배 회원들을 맞이했다.

정경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981년 첫발을 내디딘 한국병원약사회가 올해로 창립 45주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며 "지금의 병원약사회가 견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보고에서는 황보영 수석부회장이 '한국병원약사회 45년 헌신과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병원약사회가 있기까지의 발전과정 및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한 현 임원진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선배들을 마주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선배 약사들은 각자의 근황과 홈커밍데이 참석 소감을 전하며,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시행과 병원약사회관 개관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병원약사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여온 후배들의 성과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행사는 선후배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만찬을 즐기며 병원약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병원약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