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통증·교통사고 후유증 초기 대응 중요성 커져"

해운대 해운누리한의원 구가현 원장 "시간 지나면서 통증·두통·어지럼증·근육 뭉침 증상 나타나"

민정현 기자 2026.05.21 09:38:23

해운대 해운누리한의원 구가현 원장

일상 속 잘못된 자세와 반복적인 움직임,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목·허리 통증과 어깨 결림,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고 직후에는 큰 이상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나 두통, 어지럼증, 근육 뭉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해운대 해운누리한의원 구가현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근골격계 통증 치료를 위해 환자의 증상과 생활 습관, 통증 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진료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추나요법은 틀어진 신체 균형과 관절, 근육 상태를 바로잡는 데 활용되며, 약침 치료는 염증 완화와 회복을 돕는 치료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침 치료와 뜸, 부항, 한약 처방 등을 병행해 근육 긴장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 통증 회복을 돕는 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거북목 증후군, 오십견, 무릎 통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통증 부위만이 아닌 신체 전반의 균형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환자의 체형과 통증 원인을 고려해 단계별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 관리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가현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보다 수일 이후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아 초기부터 몸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 양상과 회복 속도가 다른 만큼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바탕으로 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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