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One, 2025년 항암 성과 기반 글로벌 확장 속도

R&D·임상·상업화 삼각축 강화… "환자 중심 항암 치료"

홍유식 기자 2026.05.20 18:02:12

BeOne Medicines이 2025년 항암 치료제 분야에서 견조한 성과를 내며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혈액암과 고형암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R&D 투자, 상업화 역량 강화, 임상개발 진척 등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BeOne은 19일 임상시험의 날 기념 미디어 포럼에서 항암 연구의 주요 흐름으로 약물 중심에서 환자 중심 치료로의 전환, 단일요법 대비 병용요법 및 다기능 기전 확대, 그리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접근을 제시했다.

이같은 변화는 정밀의료와 맞춤형 치료 수요 증가와 맞물리며 향후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경쟁 구도를 재편할 핵심 요소로 분석된다.

BeOne측에 따르면 현재 혈액암, 폐암, 위암, 상피성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병행하고 있다. 2019년 상장 이후 글로벌 임상과 사업 확장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 약 180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인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혈액암 분야에서는 주요 후보물질의 글로벌 및 지역별 임상 개발과 허가 성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형암 영역에서도 폐암과 위암 등 대형 시장을 겨냥한 임상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전략으로는 R&D 투자 확대, 글로벌 상업화 역량 강화,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확보가 제시됐다. 특히 병용요법과 차별화된 기전을 기반으로 경쟁 심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BeOne 관계자는 "항암 치료 패러다임이 환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임상적 가치와 치료 접근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R&D와 상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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