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Medical OS 기업 GC메디아이(구 유비케어)가 일반의약품(OTC) 시장 분석 통합 솔루션 'UBIST OTC'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국내 OTC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단순 판매 추이 확인을 넘어, 소지역 단위의 정밀 분석과 실구매자 특성, 경쟁사 가격 구조까지 파악하려는 제약업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UBIST OTC'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UBIST OTC'는 전국 3,700여 개 약국 POS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 가격, 소비자 등 세 가지 축의 통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60개 시군구 단위 소지역과 약국 월 매출 규모별로 판매 금액, 수량, 취급률을 교차 분석할 수 있다. 전월 데이터는 익월 10번째 영업일에 제공돼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특히 자사 제품뿐 아니라 경쟁사 사입가, 판매가, 마진율 데이터까지 포함해 제약사가 보다 정교한 가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및 약국 규모별 가격 차이 분석을 통해 세분화된 영업 전략 도출도 가능하다.
소비자 분석 기능도 강화했다. 성별과 5세 단위 연령 기준의 실구매자 데이터를 제공해 타깃 마케팅 설계와 광고 효과 검증에 활용할 수 있다. 고객 수와 구매 횟수 데이터를 통해 구매 패턴 변화 역시 지속적으로 추적 가능하다.
김진태 GC메디아이 대표는 "'UBIST OTC'는 기존 OTC 데이터의 한계를 넘어 제약사 실무자가 데이터 기반으로 마케팅, 영업, 가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OTC 데이터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