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대국민 금연캠페인 전개

약국 중심 상담 확대… 니코틴 대체요법 연계 금연 실천 유도

홍유식 기자 2026.05.18 13:22:08

동국제약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건강소비자연대와 함께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전국 약국을 중심으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이 개인뿐 아니라 가족 건강에도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건강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은 이를 계기로 국민 대상 금연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한 금연 독려 포스터를 통해 간접흡연과 담배 냄새가 가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사진 이벤트와 카드뉴스 제작·배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금연 메시지를 확산하고, 참여형 캠페인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약국을 중심으로 금연 상담 접점을 확대하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약국에서 금연 상담과 제품 안내를 병행해 금연 시도와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은 니코틴 대체요법(NRT) 제품 '니코스탑'과 연계해 금연 지원을 강화한다. 니코스탑은 약물전달시스템(DDS)을 적용해 피부를 통한 니코틴 전달 효율을 높인 니코틴 패치로, 비교적 낮은 함량으로도 효과적인 금연 보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연은 개인 의지를 넘어 주변 환경과 지원이 함께 작용해야 지속 가능하다"며 "약국을 중심으로 한 상담과 제품 지원을 통해 금연을 결심한 소비자의 실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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