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체험형 혈당관리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진행

CGM 기반 교육·코칭 결합… 생활 속 혈당 관리 습관 형성 지원

홍유식 기자 2026.05.18 11:51:20

한독이 당뇨병 환자의 일상 속 혈당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독은 16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당당발걸음 캠페인-혈당 건강 습관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이어온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혈당 관리 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1형·2형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 단계 대상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하고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하며, 전문의 강의와 식단·운동 코칭을 결합한 통합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전문의 강의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교수가 혈당 관리의 기본 원칙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식단 코칭에서는 실제 간식을 섭취하며 음식 종류와 섭취 방식에 따른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사 선택과 섭취 타이밍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눈으로 확인하며 실질적인 관리 전략을 학습했다.

운동 프로그램에서는 러닝 코치 장호준이 참여해 '슬로우 러닝' 실습을 진행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운동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세션은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혈당 관리 운동 전략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2주간 '혈당 관리 챌린지'가 이어진다. 한독은 전용 커뮤니티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행동 변화 기반의 혈당 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가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혈당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중심 관리 환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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