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이 14일 제주도 테디밸리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5월부터 2년이다.
김우경 신임 회장은 2022년 7월 가천대 길병원장으로 취임해 병원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대한병원협회 제1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되는 등 의료계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홍보실장 겸 대변인, 국제의료센터장, 척추센터 소장, 뇌과학연구원장, 진료대외부원장, 의생명연구원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왔다.
또한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국회공청회를 두 차례나 개최하는 등 활발한 리더십으로 소통하며 합리적인 판단과 경영 감각으로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왔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산하 모든 병원들이 코로나 펜데믹과 의정사태 등 국가적 위기 때 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제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해왔지만 그 여파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채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회원 병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협회가 올바른 보건 의료 정책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병원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