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7일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인천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9 구급대원들과 최신 응급 처치 지침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응급의학과 장재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장 교수는 2025년도에 개정된 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주요 변경사항을 구급대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인천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력양성·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시리즈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실무 역량을 깨우고(生), 현장의 생생한 요구도를 해결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촘촘히 하기 위한 '인천 생생(生生) 필수보건의료 실무 시리즈'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이다.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첫 번째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난 3월에는 보건소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방문재활, 주거안전 관리를 주제로 교육한 바 있다. 두 번째 시간인 구급대원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세 번째 교육으로 환자안전관리 전문가 과정을 개최하고 의료시설 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가정간호, 의료전공 학생 대상 사업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지역 사회 필수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며, 특히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교육으로 현장에서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