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ECM(세포외기질)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 전략을 공개하며 재건 치료 분야 확장 가능성을 부각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10일 열린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제32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제품 '리투오(Re2O)'와 '리투오 파인(Re2O Fine)'을 중심으로 조직 재생 기반 치료 플랫폼 경쟁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눈 성형과 항노화 등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로, 약 600명의 의료진과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리투오와 리투오 파인을 단순 미용 목적의 필러 개념이 아닌, 수술 후 조직 재건과 함몰·구축 개선, 흉터 복원 등에 활용 가능한 ECM 기반 재생 플랫폼으로 차별화해 소개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리투오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hADM(인체유래 무세포진피) 기반 ECM이 조직 재생과 피부 리모델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에서는 섬유아세포 활성화와 콜라겐·엘라스틴 발현 증가, VEGF·TGF-β1 등 성장인자 발현 촉진,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 등이 확인된 것으로 소개됐다.
회사 측은 ECM 스캐폴드 구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조직 통합과 장기적인 재생 환경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용 영역을 넘어 재건·복원 치료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본연성형외과 김형수 원장은 hADM 소재가 피부 및 연부조직 복원, 흉터 개선 등 다양한 임상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엘앤씨바이오 마케팅본부 이현승 이사는 "최근 의료시장의 핵심은 단순 볼륨 개선이 아니라 실제 조직을 얼마나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복원할 수 있느냐에 있다"며 "리투오와 리투오 파인은 조직 재생 영역에서 의료진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정량 자동 주입 솔루션 '아이젝B(i-ject B)'와 AI 기반 3D 피부 분석 장비 '루스킨X(Luskin X)'를 결합한 리투오 플랫폼 전략을 통해 진단부터 시술, 조직 재건까지 연결되는 통합 ECM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재생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