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제약·바이오헬스 아프리카 협력 간담회

이원식 기자 2026.05.12 09:39:11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은 11일 서울 한림제약 본사 회의실에서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및 한림제약과 함께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한림제약 제약·바이오헬스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와 에티오피아 간의 제약·바이오산업 협력 간담회가 열려 아프리카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11일 서울 한림제약 본사 회의실에서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및 한림제약과 함께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한림제약 제약·바이오헬스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의 Dessie Dalkie Dukamo(데시 달키 두카모) 특명전권대사와 Wurgat Kefelegn Amtataw(우르갓 케펠레른 암타타우) 전권공사를 비롯해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한림제약 회장), 조헌제 본부장, KDRA 국제협력 자문위원인 박건도 박사 및 Shayan Fakhraei Lahiji 박사, 한림제약 장규열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티오피아가 킬린토 제약산업단지(Kilinto Pharmaceutical Industrial Park)를 중심으로 제약산업 육성 및 투자 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에티오피아 간 협력을 모색하고 아프리카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에티오피아가 킬린토 제약산업단지(Kilinto Pharmaceutical Industrial Park)를 중심으로 제약산업 육성 및 투자 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에티오피아 간 협력을 모색하고 아프리카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제약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의약품 승인 절차 간소화, 에티오피아식품의약청(EFDA) 중심의 규제 개혁, 세제 감면 및 관세 면제 등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Kilinto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제약 생산 허브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AfCFTA(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를 통한 약 13억 인구 규모의 아프리카 시장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간담회는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에티오피아 제약·바이오 산업 투자 환경 및 한-에티오피아 협력 가능 분야를 소개했으며, 이어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이 신약조합의 주요 사업 및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동을 소개하고, 한림제약 오미진 상무가 한림제약의 R&D 현황 및 글로벌 사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양국 간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약조합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에티오피아 정부·기관·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 국가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 제약·바이오헬스 협력 확대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생태계 구축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 지난 198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설립된 국내 신약 연구개발 등 제약·바이오 혁신 대표단체로서 제약·바이오헬스분야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을 비롯해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혁신 성장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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