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현장 맞춤형 가금질병 진단 교육

이원식 기자 2026.05.08 17:14:47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가금질병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가금질병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일반과정(집합교육, 12개소 28명)', '심화과정(집합교육, 26개소, 43명)', '찾아가는 현장 교육(5개소 33명)'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과정'은 세균성·바이러스성 질병 등 가금질병 전반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과 더불어, 경험이 풍부한 가금 수의사를 초청하여 양계농장 현장 정보도 제공한다.

올해 신설한 '심화과정'은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가금질병에 집중해 △ 가금 살모넬라균 분리 및 혈청형 동정과 △ 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 등 백신주·야외주 감별을 위한 조류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2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일선 방역 기관의 교육 참여에 따른 업무 공백과 이동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는 올해도 편성했다. 부검술식 및 병변 판독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금질병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검역본부 허문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앞으로도 병성감정기관의 진단 전문성을 높여 국가 가축방역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금농가의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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