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내과학교실이 오는 5월 16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일차 진료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된 '2026년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내과 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상표 가천대 길병원 내과계진료부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총 3개 세션, 9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세션1에서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정웅 교수와 인천시내과의사회 김기영 전문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간질성폐이상의 임상적 의미(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범수) ▲인크레틴(GLP-1, GIP) 기반 비만치료제(가정의학과 김경곤) ▲항암치료 중인 환자 개원가 관리(종양내과 배지홍) 강연이 진행된다.
세션2는 심장내과 이경훈 교수와 인천시내과의사회 황병연 전문의가 좌장을 맡으며 ▲심방세동 치료의 최신 지견(심장내과 양소영) ▲CKD 환자의 단계별 치료 전략: SGLT2 억제제와 Finerenone 활용(신장내과 정지용) ▲Complete Blood Count (CBC) 해석의 실제(혈액내과 윤병우)를 다룬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소화기내과 권광안 교수와 인천시내과의사회 김현재 전문의의 좌장으로 ▲효율적인 혈당 관리(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백신 전략 업데이트(감염내과 시혜진) ▲헬리코박터에 대한 진단과 접근(소화기내과 이한나) 강연이 이어진다. 폐회사는 정준원 가천대 길병원 내과부장이 맡는다.
내과계진료부 이상표 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비만치료제, SGLT2 억제제, 성인예방접종 등 일차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최신 주제들을 폭넓게 다루고자 마련했다"며 "최신 학술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 일차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대한내과학회 평점 3점이 인정되며, 인천시내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좌장을 맡아 학술 교류의 폭을 넓혔다. 연수강좌 등록은 사전등록 양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천대 길병원 내과학교실(032-460-32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