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휴온스메디텍, 브이앤코와 3자 업무협약 체결

AI 피부 진단 솔루션 활용… 에스테틱∙피부진단 분야 사업 협력

홍유식 기자 2026.05.06 14:08:25

(왼쪽부터)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 브이앤코 최원석 대표, 휴온스메디텍 하창우 대표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메딕스와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AI 기반 피부 진단 솔루션 기업 브이앤코와 손잡고 데이터 중심의 에스테틱 사업 확장에 나선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와 휴온스메디텍(대표 하창우)은 브이앤코(대표 최원석)와 에스테틱 사업 협력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브이앤코가 개발한 AI 피부 진단기 '스케나(SKENA)'를 휴온스그룹의 영업 네트워크와 결합하는 것이다. 스케나는 초음파와 정밀 측정을 통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밀도 및 근막층 상태를 정량화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시술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휴메딕스와 휴온스메디텍은 고객사인 의료기관에서 스케나를 통한 피부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담을 통한 시술 기회를 확대하는 등 효과적인 연계 효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웨비나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의료진 접점을 확대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휴메딕스의 시장 인지도 및 네트워크와 휴온스메디텍의 해외사업 역량을 활용해 스케나의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각사는 스케나를 통해 확보한 피부 진단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시술 추천 알고리즘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고도화 등 기술 협력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각사별 장점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 임상 적용, 교육 프로그램, 해외 시장 공동 진출, 연계 제품 개발 등 협력 방안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휴온스메디텍 하창우 대표는 "브이앤코와의 전략적 협업으로 스케나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에스테틱 분야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브이앤코 최원석 대표는 "피부 진단의 패러다임은 이제 경험에서 데이터로 전환되고 있다"며 "휴온스그룹과 협업해 스케나가 그 전환의 중심에서 에스테틱 산업의 표준을 새로 써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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