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는 바이오코리아 2026에서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을 공식 출범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시작한다. 초기 단계 창업가 대상으로 글로벌 R&D 전문 지식, 연구 시설, 멘토링,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엘 코랩은 독일 베를린, 미국 케임브릿지, 중국 상하이·베이징, 일본 고베·도쿄 등 거점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에 서울이 추가됐다. 한국 스타트업의 과학 역량을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해 헬스케어 솔루션 상용화와 시장 진출을 돕는다.
30일 기업 세션에서 바이엘은 성장 잠재력 기업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가치를 강조했다. 유르겐 에크하르트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디지털·데이터 기술이 생명과학에 융합된 혁신 핵심지"라며 오픈 이노베이션 철학을 밝혔다.
세바스찬 구스 COO는 "글로벌 성공 위해 상업화·규제·시장 접근 전략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제약사 파트너십이 VC 리스크 줄이는 '밸류 업' 요소로 논의됐다.
모집 분야는 정밀 종양학, 심혈관·신장·면역질환, AI 기반 신약 개발 등이다. 신청 마감은 6월 10일로, 자세한 내용은 바이엘 코랩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