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지원 시범사업, 선순환 모델로 본격 추진

우유자조금위원회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이원식 기자 2026.04.27 10:00:09

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농협경제지주,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농협경제지주,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1일 서울 종로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어르신 영양 지원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국산우유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력 모델로 마련됐다.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노인복지관 100개소의 어르신 2만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국산우유를 중심으로 주 3회 2개월 간 우유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어르신 영양 지원과 더불어 각종 노년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국가적으로 소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년층은 식사량 감소와 영양 흡수율 저하 등으로 인해 단백질과 칼슘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운 계층으로, 근감소증 및 골다공증 등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노년층은 식사량 감소와 영양 흡수율 저하 등으로 인해 단백질과 칼슘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운 계층으로, 근감소증 및 골다공증 등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식품으로, 어르신의 일상적인 영양 관리와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우유 섭취를 통해 노년기 건강 관리를 돕고 관련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산우유의 공익적 가치와 산업적 가치를 함께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공공우유급식 확대 및 제도화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영양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국가 차원의 영양 안전망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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