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MZ세대 맞춤형 '체험형 교육'

이원식 기자 2026.04.24 17:22:21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4월 23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저연차 직원의 윤리 의식 고취를 위한 '2026년 청렴 문화 워크숍(청렴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4월 23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저연차 직원의 윤리 의식 고취를 위한 '2026년 청렴 문화 워크숍(청렴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청렴 정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청렴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일방향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가치관 공유 및 소통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기초 실습 △본인만의 청렴 슬로건 선정 및 작품 제작(액자, 엽서 등) 과정을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다짐을 시각적 예술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부터 청렴의 변화를 주도할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내가 생각하는 청렴'을 문구로 정하고 손글씨로 써 내려감으로써,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서 내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작된 캘리그라피 작품들은 각 부서에 전시돼 전 임직원이 이번 활동을 통한 청렴 메시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렴지킴이 직원은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렴이라는 가치를 예쁜 손글씨로 직접 써보니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오늘 만든 작품을 책상에 두고 업무에 임하며 청렴한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글씨를 쓰는 행위가 곧 마음을 가다듬는 과정이듯,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의 마음속에 청렴이 깊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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