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축과 휘어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코 보형물 '모리엣'이 공개됐다. 제품은 지난 21일 보코서울강남 by IHG에서 열린 전문가 대상 행사 '아이콘(ICON)'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코재수술 시장에서 요구되는 보형물 설계 기준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남권 주요 성형외과 의료진과 실무진이 참석해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행사는 'Welcome & Opening' 세션을 시작으로 신규 라인업 소개와 제품 개요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안티안의원 왕수진 대표원장과 바노바기 성형외과 김진현 원장이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는 코재수술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구축과 형태 변형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임상 접근 방식이 공유됐다.
김진현 원장은 "코재수술 환자에겐 구축과 형태 변형이 주요한 고민으로 작용한다. 보형물의 위치 안정성과 조직 반응을 함께 고려하는 설계가 중요하다. 모리엣은 날개 구조를 통해 보형물의 움직임을 줄이고 위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모리엣은 조직과의 적응 과정에서 안정적인 피막 형성을 유도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접촉면적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형태 유지력과 위치 고정력을 높였다는 점도 함께 소개됐다.
모리엣 관계자는 "제품 설계 과정에서 구조적 안정성과 조직 반응을 함께 고려했다"며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