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안전·위생점검을 위한 제9기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2018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 지방정부·교육청 등과 점검하는 '합동점검단(58명)' △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점검단(30명)' △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점검단(20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108명으로 확대 편성해 전국의 급식 공급업체를 점검하며 식재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단은 효과적 현장점검뿐만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현장 지도와 소통창구의 역할도 맡게 된다. 이들은 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고 개선 의견은 aT에 공유한 뒤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의 지방정부, 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점검단'으로 신규로 편성돼 기관 간의 협업으로 공급업체의 위생·안전은 물론 원산지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 직원 등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급식점검단'은 상시 급식 공급업체를 점검하고, '학부모점검단'은 교육청의 추천으로 모집해 학부모의 시각에서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를 직접 점검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으로 만들어간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학교급식의 최우선 과제는 우리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이라며, "앞으로도 급식 공급업체의 엄격한 관리로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