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AI 내시경 퍼스트무버 입지 강화

김아름 기자 2026.04.20 09:24:33

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이 '2026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웨이센은 AI 내시경 분야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해외 특허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지식재산처과 지역지식재산센터가 수출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3년간 체계적인 지식재산(IP) 종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웨이센은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핵심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연구개발 단계부터 특허 전략을 반영하는 등 선제적인 IP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웨이메드 엔도는 위, 대장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이상병변을 감지하고 병변의 특성을 분류하는 의료AI 소프트웨어다. 미세하거나 놓치지 쉬운 병변까지 탐지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의 품질을 상향 평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웨이센은 현재 해외 매출을 본격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중동 지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 학회 참가, 파트너십 구축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웨이센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은 웨이센이 보유한 AI 내시경 기술력뿐 아니라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 확장 전략까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IP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웨이메드 엔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AI 내시경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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