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회 자원봉사단,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따뜻한 '첫인상' 선사

누적 봉사 500시간, 83세 최고령 봉사자까지… 환자 밀착 '감동 서비스' 호평

홍유식 기자 2026.04.08 16:45:02

안산병원 중심 발전 자문위원회(안중회) 자원봉사자가 환자를 안내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에서 활동 중인 안산병원 중심 발전 자문위원회(안중회) 자원봉사단이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환경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6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25년 9월부터 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1:1 안내, 진료 대기 환자의 말벗 등 '파란 조끼의 천사들'로 불리며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봉사단은 누적 봉사시간 500시간을 돌파했고, 최고령 83세 봉사자까지 참여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들 사이에서는 "복잡한 병원에서 가족처럼 따뜻함을 느꼈다"는 긍정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병원은 자원봉사 활동이 환자 경험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환자경험평가(PEI)를 통해 서비스 질을 관리하고 있다.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스마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봉사 실적을 실시간 반영하며 운영 효율도 높였다.

임호영 병원장은 "자원봉사는 환자의 불안을 낮추고 치료에 집중하게 돕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공의료기관과 ESG 경영 강화를 강조했다. 이한진 안중회 회장은 봉사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으로, 산재환자의 재활과 지역 주민의 양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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