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국내 안경광학 산학 협력 MOU 체결

20개 이상 대학과 AI·디지털 교육 혁신으로 미래 안경사 양성

홍유식 기자 2026.04.08 11:31:06

존슨앤드존슨은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회장 임현성, 을지대학교 교수) 및 전국 20개 이상 안경광학과 대학들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안경광학 교육의 발전과 미래 비전케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학계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MOU는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가 개최한 2026 한국 콘택트렌즈 리더스 서밋(Korea Contact Lens Leaders' Summit; KCLLS) 직후 체결되었으며, AI·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과 착용자 및 소비자 니즈 변화에 발맞춘 교육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반영한다.

협약에 따라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와 참여 대학들은 ▲임상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 AI 및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콘택트렌즈 교육 모듈 공동 개발 ▲학술행사, 세미나, 연구 활동 등 학문적 교류 지원 ▲실습 워크숍 및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 학생 실무 교육 확대 ▲국내 안경광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추가 협력 과제 발굴 등 분야서 협력할 예정이다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아시아태평양 부문 아시시 콜리(Ashish Kohli) 부사장은 "다가오는 세대의 안경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특히 디지털 혁신이 안 보건의 미래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이러한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역량을 강화하고, 아태 지역 전반에서 비전케어가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AI 기반 피팅 프로그램, 안경원 운영 디지털 솔루션, 향후 출시될 AI 솔루션 등 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의 혁신적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미래 안경사들이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 대표는 "디지털 적용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인 한국은 이러한 혁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한국 안경광학 교육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학과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제공해 미래 안경사들이 변화하는 착용자 니즈를 충족하고 최고의 안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관계자들 역시 이번 협력을 환영하며, 이는 교육 과정의 현대화, 학생 실무역량 향상, 임상 교육 강화, 학문과 실제 현장의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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