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2026 피칭, 이뮤노포지 1위로 선정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 글로벌 진출 가속… 노보 홀딩스 투자 멘토링 기회 확보

홍유식 기자 2026.04.02 11:13:19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개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노보 홀딩스와 공동 주최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2026(Novo Nordisk Partnering Day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국내 유망 기업 중 이뮤노포지(공동대표 안성민, 장기호)가 최종 피칭 1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당뇨, 비만, 심혈관계 및 희귀 혈액 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국내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피칭 이벤트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유망 기업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수상 기업에는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노보 노디스크 및 노보 홀딩스 전문가들의 기술 피드백, 투자 유치 멘토링 등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오전에는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 사업개발(BD) 팀과 노보 홀딩스 투자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투자자 관점의 전략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라이선싱 및 공동 연구를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1:1 파트너링 미팅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파트너링은 메드텍, CRO, CDMO, 디지털 헬스, 진단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울러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사업개발팀과 개별 면담을 통해 향후 투자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춘 전략적 요충지"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영훈 기획이사 역시 "'K-바이오파마 넥스트브리지' 사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강화하고, 기술 협력에서 사업화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이어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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