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 2026' 5개 본상 수상

패키지 디자인 부문 3건,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 2건 선정

김혜란 기자 2026.04.02 11:06:53

아모레퍼시픽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작.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설화수 진설 넥크림, 롱테이크 오 드 퍼퓸, 뷰티과학자의 집,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 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 2개 부문에서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 ▲설화수 '진설 넥크림'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피부가 변화하는 4주 주기에 맞춰 설계한 하이엔드 스킨케어 제품으로, 매주 리필을 직접 교체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용기를 90도로 돌리면 펌프가 올라오는 직관적인 구조로 사용성과 위생을 함께 고려했다. 측면의 창을 통해 내용물의 색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진설 넥크림은 기존 튜브형 제품의 사용 방식을 개선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뚜껑을 분리하지 않고 팁을 돌리는 것만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회전 시 드러나는 메탈 라인을 통해 사용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프래그런스 라인 롱테이크의 오 드 퍼퓸은 세 가지 향이 각각 다른 컬러로 표현돼 향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자연의 곡선에서 영감받은 용기 디자인은 편안한 사용감을 주며, 재활용 가능한 유리 소재와 간결한 구조를 적용해 향과 형태의 본질에 집중했다.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지속가능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과 ▲체험형 전시 공간 '뷰티과학자의 집'이 수상했다.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은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각 아이덴티티를 정비한 캠페인이다. 간결한 로고와 애니메이션 슬로건으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친환경 굿즈와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뷰티과학자의 집은 70년이 넘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여정을 '집'이라는 친근한 공간으로 풀어낸 체험형 전시다. 1960년대 양옥을 개조한 공간에 정원, 서재, 스킨케어랩 등을 구성해 피부과학과 연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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