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지난 14일 제6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조찬·런천 세션에서 SGLT-2 억제제 '엠파론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을 소개했다. 비만 동반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신장·대사 통합 치료 전략을 제시하며 포트폴리오 가치를 강조했다.
조선의대 류영상 교수는 조찬 세션에서 "당뇨병 치료는 혈당 중심에서 심혈관·신장·체중까지 고려하는 통합 관리로 전환되고 있다"며 "엠파론정 10mg은 대조약 대비 35% 경제적 약가와 만성심부전·신장병 적응증 확대, 엠파론듀오서방정은 1일 1회 복용과 38% 경제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한양의대 홍상모 교수는 런천 세션에서 EROICA 연구를 소개하며 "중강도 이하 스타틴 단독 요법 환자 591명을 로수젯 10/2.5mg으로 전환한 결과 12주 후 LDL-C 70mg/dL 미만 도달률 62.29%, 복약순응도 97.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EASY-ROSUZET 관찰연구를 소개하며 "스타틴 투여 경험이 없는 환자 하위분석에서 로수젯 10/2.5mg은 기저 LDL-C가 높을수록 강하율이 더 크게 나타나는 강력한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국내마케팅본부장 박명희 전무는 "2024년 대한비만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비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최대 9.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미약품의 엠파론패밀리와 로수젯이 만성질환 통합 치료 전략의 차별화된 근거를 제시하는 제품으로 포지셔닝 되도록 근거중심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당뇨와 심혈관, 이상지질혈증을 아우르는 치료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위험 인자와 병태 생리에 맞춘 근거 중심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의료진들이 필요로 하는 통합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