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서울나우병원, 존슨앤드존슨 메드텍 디지털 수술 센터 지정

김혜란 기자 2026.03.26 12:26:15

평촌서울나우병원 제공

 

평촌서울나우병원이 존슨앤드존슨 메드텍의 디지털 수술 센터로 지정됐다.

병원 측은 최근 무릎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벨리스 무릎관절 로봇(VELYS robotic-assisted solution)'을 새롭게 도입하고, 관련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수술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병원이 기존에 운영해 온 디지털 기반 수술 환경에 최신 장비가 추가되면서 이뤄졌다.

평촌서울나우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관절전문병원으로,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왔다.

관절센터 슬관절팀에서는 김준배 원장이 자체 개발한 레이저 가이드 시스템(LEGO)을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활용하고 있으며, 박종현·윤재연 원장은 Zimmer Biomet사의 'ROSA'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고관절팀에서는 윤필환·윤재연 원장이 존슨앤드존슨 메드텍의 '벨리스 고관절 내비게이션(VELYS hip navigation)'을 적용해 수술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최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용 장비인 벨리스 무릎관절 로봇이 추가 도입되면서, 무릎과 고관절 분야 전반에 걸쳐 디지털 기반 수술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수술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 상태에 맞춘 치료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한편 디지털 수술 센터 지정과 관련해 열린 행사에는 존슨앤드존슨 메드텍에서는 디지털 수술 센터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최유진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과 쿠날 바티아 동남아시아 및 북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가 직접 해외에서 방문했고, 민지영 지사장을 포함한 한국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은 병원의 디지털 수술 인프라 구축 현황과 운영 경험뿐 아니라, 국내외 의료진의 수술 참관 및 펠로우십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트레이닝 역량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평촌서울나우병원 윤필환 원장(디지털 수술 센터장)은 "이번 디지털 수술 센터 지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인공관절 수술 경험과 디지털 기술 적용 노력이 함께 평가받은 결과라고 본다. 앞으로도 첨단 의료 장비와 수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보다 정밀하게 대응하고, 안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진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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