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암 관리 유공기관 표창 및 암 극복 퍼포먼스 등 시행

김아름 기자 2026.03.24 11:27:28

가천대 길병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암예방 삶건강'을 주제로 한 암극복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23일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제1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임정수 공공의료본부장,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 최수정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등 병원 임직원과 인천광역시 박미애 건강증진과장 및 각 군·구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대학생 암예방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암 예방 관리 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암예방의 날에는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가 난치성 뇌종양 극복을 위한 진료,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암관리기획팀 김복순 수석 간호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화군보건소와 연수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2025년도 제14기 암예방 서포터즈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15기 서포터즈 발대식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국민암예방 수칙을 낭독하고, 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인자들을 하나씩 극복하는 퍼포먼스를 시행하며 암 극복 희망의 의미를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1년 사립대병원 최초로 지역암센터로 지정, 인천지역 맞춤형 암관리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2022~2024년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암생존자에 대한 통합 평가가 시행된 2025년 사업 성과에서도 최상위권 평가를 유지하며 인천지역 시민을 위한 암예방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은 "인천 지역은 지난해 암 예방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 맞춤형 암관리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암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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