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디자인밀 앱 전면 개편

AI 활용 확대로 '개인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

이원식 기자 2026.03.23 10:31:58

풀무원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개인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밀착 케어를 받는 듯한 일상 속 식생활 관리 서비스 제공이다. 기존 디자인밀 앱이 정해진 식단을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 중심이었다면, 새로워진 디자인밀은 AI가 고객의 식습관 데이터를 분석해 영양 진단부터 식단 추천, 섭취 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혈당 관리, 체중 관리, 대사 건강 개선 등의 건강 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개인의 식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탄수화물·당류 섭취 균형 등을 점검해 준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AI 큐레이션 기능의 고도화다. 고객이 디자인밀 앱에서 'AI 영양 진단'을 받으면, 자신의 영양 관리 타입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식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이 추천 기능에 사용하는 AI 기능을 고도화했다. 고객은 필요한 영양소나 관리 유형을 기준으로 이전보다 더욱 정밀하게 맞춤형 식단을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또 AI가 추천한 식단을 실제 구독 식단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추천부터 실천까지' 실질적인 케어로 이어진다.

디자인밀 구독 회원에게는 차별화된 전담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앱 메인 화면에서는 오늘의 배송 식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날 식사 기록을 분석한 영양 리포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나의 영양 타입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정보와 추천 콘텐츠도 우선 노출되어, 접속만으로도 세심하게 관리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데일리 영양 리포트'는 개인화 서비스의 정점이다. 매일 아침 8시, 전날 섭취한 식단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가 알림으로 도착한다. AI가 "어제는 당류 섭취가 높았어요", "오늘은 단백질을 더 보충해 보세요"와 같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영양소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고객은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인지하면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건강 관리의 핵심이지만 번거로운 '식단 기록' 과정을 AI 기술 도입을 통해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 고객이 일일이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식사 사진을 촬영하거나 음성으로 메뉴를 말하면 AI가 자동으로 식단을 기록하고 영양소를 분석해 준다. 메뉴 검색도 개선돼 최근 기록한 메뉴 불러오기, 즐겨찾기 기능 등을 사용해 간편하게 식사를 기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뉴트리션 디자인 프로그램(NDP)', 단체 주문 특화 '원데이 밀박스', 기타 정기구독 상품 등을 별도 전용관으로 분류해 접근성을 높였다. '원터치 재구독' 기능을 도입해 복잡한 절차 없이 버튼 하나로 구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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