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사쿠라 파인텍 재팬과 병리 검사실 자동화 협력 논의

전자동 포매 시스템 'a120' 도입 검토… 운영 효율화 앞당겨

홍유식 기자 2026.03.16 11:15:05

허권 SFJ 한국담당자(좌측에서 첫번째), 온다 카즈토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 허주영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센터 원장(좌측에서 네번째), 최동열 GC녹십자의료재단 수석부원장(좌측에서 다섯번째), JW바이오사이언스 김민경 진단시약사업부서장(좌측에서 여섯번째)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글로벌 병리 자동화 전문 기업 사쿠라 파인텍 재팬(SFJ)과 지난 2월 13일 병리 검사실 자동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JW바이오사이언스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SFJ 측이 GC Labs 병리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기술 연계를 모색했다.

SFJ 대표단은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 검사실에서 운영 중인 검체 트래킹 시스템 (Specimen Tracking System)을 확인했다. 해당 시스템은 검체 유입부터 최종 진단 단계까지의 흐름을 관리해 검사 과정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진행된 면담에서는 허주영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센터 원장과 함께 병리 검사 자동화 확대와 검사실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SFJ의 핵심 자동화 장비인 Tissue-Tek AutoTEC® a120 (전자동 포매 시스템)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사쿠라 파인텍 재팬의 온다 카즈토 대표이사는 "녹십자의료재단의 병리 검사실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SAKURA의 전자동 포매 시스템 a120와 녹십자의료재단의 검사 역량이 결합된다면 검사 효율성과 진단 신속성 향상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검사실 자동화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글로벌 파트너인 SFJ와의 협력을 통해 병리 검사실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동화 기술 도입과 검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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