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대표 반성연)이 올해 1분기 유럽 아마존 스프링 딜(2026년 3월 10~16일) 시작과 함께 다수의 제품이 뷰티 카테고리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스프링 딜은 아마존에서 1분기에 진행되는 가장 큰 행사로, 유럽 내 주요 국가의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상위 100위 내에 달바의 제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멀티밤(2위),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3위), 톤업선크림(7위), 더블크림(88위) 총 4개 제품이 랭크됐고, 독일에서는 멀티밤(1위), 스프레이 세럼(3위), 톤업선크림(34위) 총 3개 제품이 뷰티 카테고리 상위 100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스프링 딜 대비 훨씬 우수한 성과로,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의 경우 스페인은 4위에서 3위로, 독일은 5위에서 3위로, 이탈리아는 42위에서 9위로, 영국은 199위에서 41위로 큰 폭의 순위 개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주요 국가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대표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상위권에 올리는 것이 회사 온라인 사업의 전략적 목표였는데, 올해부터는 복수의 제품을 상위권에 랭크시키겠다는 사업 전략이 1분기부터 본격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기존까지 주력 제품군이었던 달바의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톤업 선크림, 더블크림 외에 멀티밤이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매출 분산도를 높이고 새롭게 주력 제품군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코스트코 등 유럽 대형 리테일 오프라인 채널에서 멀티밤 등의 제품에 대한 추가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좋은 흐름은 오프라인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해 9월부터 본격 판매가 개시된 스페인·프랑스 코스트코에서도 판매 호조세를 기반으로 초도 발주보다 큰 규모의 재발주가 접수됐고, 스페인 프리모르(Primor)에서 1분기부터 판매가 개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연내 영국의 부츠(Boots), 독일의 더글라스(Douglas) 등 타 글로벌 오프라인 채널로도 확장을 이어 가며 판매 채널 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을 가시화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스페인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로, 지난 판매 데이터들을 봤을 때 항상 스페인에서의 좋은 흐름이 독일과 이탈리아로, 이후에는 캐나다와 호주를 거쳐 미국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존재했다. 연내 유럽 주요 신규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 확장이 예정돼 있는 만큼, 오프라인 매출 비중도 확대해 수익성도 점진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